ㅇ…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상품공급점 추가 출점을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자 원성이 자자.

정 부회장이 중소기업과 상생차원에서 추가 출점 중단을 선언했지만, 시민들은 “이미 목좋은 곳은 다 점령했다”며 비아냥.

ㅇ…최근 '비망록'이란 저서를 통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비판한 홍영표 의원에 대해 유성엽 의원이 "지난 대선은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선거였다. 홍 의원이 '비망록'에서 밝힌 내용이 만약 사실이라면 정권탈환이 목표일진대 안철수 후보측에 당권뿐만 아니라 권력의 70%라도 양보해야 했던 것"이라고 돌직구.

안철수-문재인 후보 단일화 과정의 비화가 공개되자 ‘서로 네탓’ 공방을 벌이는 야권을 향한 국민들의 마음은 착잡하기 그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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