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소유진-백종원 부부.

탤런트 소유진(32)이 엄마가 된다.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26일 "소유진이 임신 5개월째다. 내년 봄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유진은 지난 1월, 외식업체 ‘백종원 원조쌈밥집’, ‘새마을식당’ 등을 경영하는 백종원 대표와 결혼했다. 백 대표는 소유진보다 15세 연상이다.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소유진은 이후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인생의 콩깍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촬영을 마쳤다.

1994년 외식사업을 시작한 남편 백씨는 브랜드 19개, 점포 300곳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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