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온케이웨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어제(19일·일) 늦은 밤부터 시작된 눈은 오늘(20일·월) 오전까지 집중되겠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발표중인 가운데, 그 양은 중부와 제주 산간으로 3~8cm, 남부와 강원영동 그리고 제주에는 1~3cm가 예상된다.

특히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최고 10c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
 
오늘 낮까지는 평년기온을 살짝 웃돌며 큰 추위 없겠지만, 오후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해오면서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기온도 뚝 떨어지겠다.
 
또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낮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이번 주 초반까지는 추위가 예상된다. 목요일(23일)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고 금요일(24일), 서울·경기 강원 영서지방에 오후에 눈이 살짝 내린 뒤, 토요일에는(25일) 전국에 또 한 차례 비나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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