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번 한파가 오늘(5일·수)도 계속 이어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울릉도 독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계속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 서울 -10℃, 춘천 -14℃, 대구 -8℃, 전주 -9℃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서울 -1℃, 청주 -1℃, 강릉 -1℃, 대구 1℃에 머물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종일 영하의 추위가 예상된다.
 
목요일(6일)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목요일과 금요일(7일) 사이에는 전남과 영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토요일(8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또 동해안은 일요일(9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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