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늘(11일·화) 낮 동안에는 동해안의 기록적인 폭설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제주도에 내리던 비도 아침에 그치면서 낮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은 밤부터 다시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4℃, 광주 6℃, 대구 4℃, 부산 5℃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의 눈과 비는 주말까지 계속 이어지겠고, 목요일(13일) 밤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정월대보름인 금요일(14일)에는 남해안에서도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에서는 구름 많다가 점차 걷히면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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