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온케이웨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동해안 지방의 눈이 많이 약해졌지만 오늘(12일·수) 밤부터 모레까지(14일·금) 또 한 차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6시 현재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북부 동해안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양은 10~30cm, 많은 곳은 50cm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다. 그 외 동해안 지역에도 최고 10cm의 눈이 예상되니 각종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한편 그 밖의 전국은 오늘도 활동하기에 수월하다. 저녁에 점차 구름만 많아지겠고 큰 추위는 없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5℃, 대전 6℃, 전주와 대구는 7℃가 예상된다.
 
동해안 지방의 눈은 금요일 오전까지 강하게 오다가 다시 약해지겠지만 토요일까지(15일) 이어지겠다. 또 내일은(13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에는 남해안지방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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