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31일 공개한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등의 정당지지율.
리얼미터가 31일 공개한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등의 정당지지율.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가 8.8%P로 좁혀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다. 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감소한 반면, 국민의힘은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실시해 31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10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2.0%P 낮아진 46.4%를 나타냈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 주 대비 8.3%P 낮아진 47.1%였고, 서울에서도 6.2%P 떨어진 40.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2.3%P 높아진 37.6%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 주 대비 7.9%P 높아진 37.3%였고, 서울에서도 6.0%P 오른 40.0%를 기록했다.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민주당(40.9%)과 국민의힘(40.0%)의 지지율 격차가 0.9%P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수도권인 인천·경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16.3%P 높았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51.0%였고, 국민의힘은 34.7%였다.

연령별 정당지지율을 분석해 보면, 민주당은 20~50대에서 강세였고, 국민의힘은 60세 이상에서 강세였다.

40대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37.4%에 달했다. 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61.7%였고, 국민의힘은 24.3%였다.

이어 정의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0.1%P 낮아진 3.5%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0.4%P 감소한 10.7%로 집계됐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2%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근거자료 및 출처

리얼미터 주간집계: 2022104주차 / 리얼미터, 2022년 1031

2022.10.31 리얼미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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