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투뿔등심' 그랑서울점 매장 모습.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모회사인 ‘삼원가든’의 37년 노하우를 전수받은 완성한 한우 숙성 등심전문점 ‘투뿔등심’의 7호점인 그랑서울점을 2월 24일 오픈한다.

청진동에 위치한 그랑서울은 최근 GS건설의 입주로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났으며 주변 상권에는 대림산업의 D타워, KT신사옥, 6성급 호텔의 오픈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랑서울의 전문식당 상가인 ‘청진상점가’에는 투뿔등심을 비롯해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 베트남 쌀국수집 ´포하노이´ 등 다양한 맛집들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투뿔등심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숙성 등심을 선보이며 육류매니아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알려져 왔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그랑서울점은 6개의 룸을 포함한 총 122석 규모로 여유있는 테이블 간격과 깔끔한 동선으로 배치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했다.

또한 청진동(옛 피맛골)의 돌담에서 영감을 받은 차분한 컬러감을 중심으로 하되 돌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느낌은 따뜻한 목재로 된 마감재로 중화시키며 한국전통의 느낌과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도록 살렸다.

투뿔등심은 그랑서울점 오픈과 함께 ‘투뿔숙성 깍두기’와 점심특선 한정메뉴인 ‘투뿔 보양탕’을 새롭게 선보인다. ‘투뿔등심 깍두기’는 투뿔등심의 시그니쳐인 ‘투뿔숙성등심’에 양념을 살짝 발라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나오는 메인요리로 투툼하게 잘린 고깃살에 가득 머금은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점심특선으로 선보이는 ‘투뿔 보양탕’은 우족과 사골, 소꼬리를 푹 고아 만든 투뿔등심의 야심작으로 뼈 건강에 좋은 콜라겐, 칼슘 등 풍부한 영양이 담겨있다. 오랜 시간 고아내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일 판매 수량을 한정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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