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클럽 양재점, 청양고추 소비촉진 행사 진행
3일간 한정물량 시세대비 60% 할인판매 실시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청양고추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배면적 증가, 작황 호조 등으로 청양고추 생산량이 증가하여 물량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 동안 청양고추 1일 100박스씩 총 300박스/10kg의 물량이 판매되며 시세대비 최대 6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1봉지당(1kg) 3,000원의 파격가로 청양고추를 구매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농협 경남지역본부 김진국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양고추 생산량 과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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