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최민석 기자]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캐시비카드와 제휴를 맺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된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잠실점을 내방한 고객의 교통카드를 사은행사장에 마련된 단말기에 접촉시켜 교통이용 확인증을 발급받아, 1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8천원 충전된 캐시비카드를 선착순 700명에 제공한다.

대상카드는 캐시비카드, 이비카드, 후불교통카드다. 행사기간은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로,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캐시비 홈페이지(www.cashbee.co.kr)를 참조하면 된다.

본 행사는 백화점 방문 고객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주변지역의 교통혼잡유발을 억제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캐시비카드는 교통을 기본으로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리아·SPC 등 전국 캐시비유통점에서 사용과 포인트적립이 가능하며, 캐시비 홈페이지에 등록한 뒤 기명카드로 사용하면 직불카드와 같은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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