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장면 캡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별그대’ 종방연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21회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끝낸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종방연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드라마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팬들은 별그대 종방연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김수현과 전지현 등 별그대 스타들의 모습을 한 번 더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는 것. 실제 김수현, 전지현을 비롯해 출연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여 취재 열기도 뜨거운 상황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별그대 종방연은 비공개로 준비중이다. 오는 3일로 예정된 별그대 종방연은 날짜 외에 장소나 구체적인 시간은 모두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대해선 추후공지한다는 게 제작진 측 계획이다. 제작진은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보안유지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수현과 전지현 등 주연배우들은 대부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전지현은 화보 촬영을 위해 마지막 촬영 후 곧바로 일본으로 출국했지만 곧 귀국해 종방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수현도 광고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지만 종방연에는 참석한다.

별그대 종방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종방연이라니, 실감나지 않는다” “장소를 알면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다” “사석에서 모습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 “비공개라고 하니 더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