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오늘(3일)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다소 덥겠다. / 케이웨더
수요일인 오늘(3일)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다소 덥겠다. / 케이웨더

시사위크  수요일인 오늘(3일)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다소 덥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차차 흐려져 제주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3일·수)은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전라도와 경상남도는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일부 동쪽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다. 화재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에서 17℃,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27℃가 되겠다. 아침/저녁에는 서늘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따뜻하거나 다소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와 남해상의 하늘 흐리겠고, 남해상은 비가 오겠다. 물결은 이들 해상으로 최고 2.5~3m의 높은 파고가 치겠다.

목요일(4일)은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 토요일(6일)까지 길게 이어질 수 있겠다.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예상돼 실시간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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