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 서머 바캉스 이벤트

2023년 가장 아름다운 전시 중 하나로 관람객들의 격찬이 이어지고 있는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회에서 서머 바캉스 이벤트가 개최된다. /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2023년 가장 아름다운 전시 중 하나로 관람객들의 격찬이 이어지고 있는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회에서 서머 바캉스 이벤트가 개최된다. /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2023년 가장 아름다운 전시 중 하나로 관람객들의 격찬이 이어지고 있는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회에서 서머 바캉스 이벤트가 개최된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공동으로 전시를 주최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이 포함된 경품을 증정하고 티켓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인스타그램에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 관련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전시장 입구와 전시 내부에 설치된 ‘에어프랑스와 떠나는 라울 뒤피의 세계’ 포토존 사진과 프랑스에 가고 싶은 이유를 해쉬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에어프랑스(@airfrance)와 지에이아트(@ga_art_dufy) 공식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이벤트 1등 당첨자(1인)에게는 전시 공식 후원사인 에어프랑스에서 제공하는 파리 왕복 에어프랑스 이코노미 클래스 2인 항공권과 파리 포숑 호텔(Fauchon L'Hotel Paris) 2박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2등 당첨자 2인에게는 잠실 소피텔 주말 런치 뷔페 이용권을, 3등 10명에게는 에어프랑스-플리츠마마 콜라보에디션 노트북 파우치를 4등 당첨자 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5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준비하는 2024/2025년 겨울 전시회 입장권 2매를 선물한다.

8월 중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할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 아트샵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인기 뮤지컬 ‘그날들’의 티켓을 포함해 다양한 굿즈를 즉석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공동으로 전시를 주최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이 포함된 경품을 증정하고 티켓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공동으로 전시를 주최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이 포함된 경품을 증정하고 티켓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시회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이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뒤피 회고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화와 과슈, 수채화, 드로잉 및 판화 등 원작 160여점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현대에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포함해 약 18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라울 뒤피의 고향인 르 아브르의 시립미술관인 앙드레 말로 현대미술관(Musée d'art moderne André Malraux: Muma)은 뒤피가 말년에 그린 명작인 ‘자화상’을 비롯해 작가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붉은 조각상이 있는 라울 뒤피의 아틀리에’ 등의 명작들을 소개한다. 라울 뒤피의 대표작을 소장한 니스 시립미술관(Musée des Beaux-Arts-Ville de Nice, Jules Chéret)은 작가의 기량이 절정에 달한 1930년대에 제작된 대표작 ‘에밀리엔 뒤피의 초상’을 한국에 공개한다. 뒤피 아내, 에밀리엔 뒤피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인상파와 야수파의 영역을 넘어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했음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이 밖에도 ‘니스 부둣가 산책로의 카지노 앞을 지나는 두 대의 마차’ 등 뒤피의 대표작으로 칭송받는 걸작들이 니스 시립미술관(Musée des Beaux-Arts-Ville de Nice, Jules Chéret)에서 한국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김대성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2023년 여름방학 및 하계 휴가 기간을 맞아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분들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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