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연인’에 합류했다. /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연인’에 합류했다. /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연인’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극 중 지승현은 조선의 무관 구원무 역을 맡아 ‘나의 나라’(2019) 이후 4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구원무는 젊은 나이에 종6품 종사관에 봉해진 인물로 말수가 적고 우직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지승현은 18일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인’이라는 좋은 작품에 좋은 선배와 동료,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조선 무관인 구원무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액션 연습도 열심히 했으니 연기뿐만 아니라 액션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액션 활약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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