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버스방송·디에이밍은 지난 15일 전체 임직원과 투자자, 개발사인 피플 앤 월드의 강동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온라인 양방향 AI스마트 앱인 ‘BEE TV’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버스방송·디에이밍 장강서 대표는 “BEE TV 개발 현황, 플랫폼 고도화, 매체 확장 전략, 효율적인 영업 전략을 공유할 것”이라며 “향후 확장성에 대한 목표들을 재점검해 1일 460만명의 버스 이용객과 정류소별 업체와 연동하는 신개념 광고 플랫폼 서비스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버스방송의 디에이밍이 개발하는 양방향 AI 플랫폼 스마트앱은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버스방송은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버스방송 자회사인 디에이밍은 ‘얍티비’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을 AI기술에 접목하여 다양한 광고와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편의점과 약국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매체 영향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