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금요일인 오늘(2일) 제주와 전남 해안, 경상 해안,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일·금)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 및 전남남해안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개겠고, 제주도 및 전남 남해안은 비가 조금 오다가 전남 남해안은 아침에, 제주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은 눈 또는 비가 오겠고, 경북 동해안은 늦은 오후에 그치겠고, 강원영동은 내일(3일·토)까지 이어지겠다. 경남 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겠다.
예상 강수량(2일)은 제주도, 전남 남해안, 강원영동, 경상 해안 5mm내외 / 예상 적설(2일)은 제주산간, 강원영동 1~3cm(많은 곳 5cm이상) / 경북 동해안 1cm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대전, 충청북도 오전 ‘좋음’~‘보통’, 오후 ‘한때 나쁨’ / 충청남도, 세종, 전라북도, 광주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 그 밖 전국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 낮 최고기온은 2℃~12℃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토요일(3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일요일(4일) 전라도, 경상남도까지 비가 확대되어 월요일(5일) 그 밖 전국으로 비 또는 눈가 확대되겠다.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도, 경상도는 화요일(6일)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토요일(3일)~화요일(6일)까지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