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농협은 한우고기 소비확대와 전 부위 균형소비 홍보를 위하여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19일간 ‘사랑愛 우리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고기를 접할 수 있도록 혜택을 드리고, 특히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체화된 부위(등심, 부산물 등)의 판매 확대를 통해 부위별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 300개소에서 우리 한우고기 전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한다.

구이용(등심)은 4만8,800원/kg(1등급 기준), 구이용(안심, 채끝)은 4만9,800원/kg에, 불고기와 국거리(양지 제외)는 2만6,000원/kg에, 부산물(사골, 꼬리)은 8,800원/kg에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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