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도상우가 포미닛 허가윤, 비스트 이기광과 함께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 새 진행자로 나선다.

도상우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분부터 MC로 나서 서울을 누비며 패션, 문화, 예술 등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다양한 얘기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스타일로그'는 도심 속 숨겨진 이른바 '핫 플레이스'를 공개하는 한편 패션피플처럼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는 방법을 담은 컬쳐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패션, 뷰티 뿐만 아니라 리빙, 인테리어, 맛집 등 다양한 영역을 소개한다. 도상우 등은 홍종현, 나나, 조민호에게 바통을 받아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2008년 모델로 데뷔한 도상우는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데 이어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팬층을 더욱 두텁게 다지고 있다. 그는 극중 공효진(지해수 역)의 전 남자친구이자 방송사 예능국 프로듀서 최호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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