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권오중의 아내가 누리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권오중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중에 6살 연상인 아내가 올해로 50세라고 밝혔다.

진행자 유재석은 이에 "권오중의 아내를 실제로 본 적이 있다. 동안이다"라고 전했다.

권오중은 그러자 "지금 나를 동정하냐"면서도 "괜찮다, 사랑하니까"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권오중은 앞서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아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국적인 외모의 권오중의 아내는 당시에도 아름다움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동남아에 가면 현지인에게 주는 콘도 분양권을 아내에게 건넨다"며 "현지인들이 아내를 한국인과 결혼한 주민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은 "권오중 아내 50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 "권오중의 아내 사랑 대단하다", "권오중 아내 사랑 멋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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