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이 '청춘'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첫 회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5.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달 1일 페루 편으로 시작한 '꽃보다 청춘'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라오스 편은 특히 여자40대(6.0%)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여자30대(5.0%), 여자50대(4.6%) 순서였다.

이날 방송을 동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채널과 비교했을 때(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비가입 가구 시청률 기준)의 시청률은 4.7%였다.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12.7%)보다 8.0%P, KBS2 'VJ 특공대'(5.4%)보다 0.7%P 낮은 결과다. 그러나 MBC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3.2%)보다는 1.5%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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