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서 살짝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는데 서울과 전주가 26℃까지 오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되면서 전국이 ‘보통’ 단계가 되겠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종일 맑아서 나들이하기 좋겠다. 낮에는 서울 26℃ 대전이 25℃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남부지방도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 광주와 대구가 26℃로 어제(8일·수)보다 기온이 2℃ 가량 오르겠다.
동해안지방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속초와 강릉이 24℃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내일(10일·금)은 강원영동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제 19호 태풍 ‘봉퐁’의 간접영향으로 일요일(12일)에 영남 및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월요일(13일)에는 강원영동지방까지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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