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낭여행기 '꽃보다' 시리즈를 히트 시킨 나영석 프로듀서와 이서진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은 '삼시 세끼'가 또 한번 대박 조짐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 세끼'의 첫 회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4.5%였다. 지난 주 '꽃보다 청춘' 마지막 회 시청률 4.2%보다 0.3%p 높은 결과다.

'삼시 세끼'(4.0%)를, 동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채널(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비가입 가구 시청률 기준)과 비교하면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13.9%) 보다 9.9%, KBS2 'VJ 특공대'(5.6%) 보다 1.6% 낮다. 그러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3.6%)보다는 0.4%P 높다.

'삼시 세끼'의 주 시청자 층(유료매체 가입 기준)은 여자30대(5.1%)로 나타났다. '꽃보다 청춘' 처럼 여자30대가 그대로 주 시청자 층으로 유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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