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우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13일 오전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1,267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스타들에 관심도 뜨겁다.

올해 수능에는 에이핑크 오하영과 갓세븐 영재, B.A.P 젤로, ZEST 덕신 최고, 유승우, 배우 이열음, 문가영 등이 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부분 1996년생과 빠른 1997년생들이다.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유승우는 수시 전형에도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995년 생인  ‘슈퍼스타K5’ 출신 배우 박재정도 이번 수능 시험을 본다.  

이미 ‘합격 통보’를 받은 스타들도 있다.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권소현은 수시 전형에 합격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15학번으로 입학한다. 1995년생인 그룹 하이포의 임영준 역시 대진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부 수시 특별 전형에 합격했다.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수능을 포기한 스타들도 있다. AOA 찬미, 레드벨벳 조이, 헬로비너스 여름, 앤씨아 등은 수응 응시 자격을 갖췄지만, 대학 진학 대신 가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하이, 그룹 아이콘 비아이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수능 응시 여부를 공개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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