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열애 소식이 화제다.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배우 윤상현(41)이 6세 연하의 작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날 녹화는 ‘가을 남자’ 특집으로, 윤상현을 포함해 김광규, 백종원, 주상욱 등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상현은 “가을남자 컨셉트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며 “사실 만나는 사람이 있고, 내년 쯤 결혼할 계획이다”고 고백했다.

윤상현은 여섯 살 연하의 작가와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진지하게 교제해왔다. 윤상현은 여자친구의 성품과 가치관에 반해, 최근 결혼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해 ‘시크릿가든’, MBC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서 열연했다. 윤상현의 열애를 고백한 ‘힐링캠프’ 방송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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