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주상욱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성유리와 안성현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이 뜨거운 가운데, 성유리와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주상욱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성유리는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중이다. 성유리는 지난 6월 골프선수 안성현과 함께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성유리는 “지난해 말부터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안성현을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 주상욱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힐링 야식캠프’ 특집에 출연해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다”면서도 “(성유리가) 좋은 사람이랑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주상욱은 성유리와 이상우의 열애설이 나자 “함께 드라마를 하면서 그런 낌새가 정말 느껴지지 않았는데 (나 몰래 두 사람이 사귄다고 하니) 좀 배신감이 들었다. 왕따를 당한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주상욱과 성유리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24일 힐링캠프에는 연예계 대표 독거남인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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