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벌어지는  ‘제9회 고양시장기 유·청소년클럽축구 겨울리그(회장: 이영훈)’가 고양시 일대 축구경기장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60개팀, 고등부 70개팀 등 총 130개팀이 참여했고, 현재 예선리그가 한창이다. 오는 2월 23일에 준결승이 2월26일에는 결승전이 각각 열린다.
 
윤한중 대회 본부장은 “지난 2003년 고양시 유·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맘껏 공을 차며 꿈을 키우고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는 취지로 대회를 시작했다”며 “방학을 활용한 건전한 과외활동의 장이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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