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남영주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K팝스타4’ 참가자 남소현이 일진설에 휘말린 가운데, 남소현의 언니인 가수 남영주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남소현의 언니 남영주는 ‘K팝스타3’가 배출한 신인 여가수다. 출연 당시 ‘톱10’까지 오른 남영주는 풍부한 표현력과 감성 보이스, 청순한 외모로 사랑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엔 서영은 등이 소속된 제이제이홀릭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고 지난 9월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6시 9분’에선 섹시 컨셉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샤워 커튼 뒤 실루엣만 낸 모습의 앨범 커버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영주는 지난달 23일 ‘K팝스타4’의 첫 방송에서 동생 남소현을 응원하기 위해 오디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이 차이가 꽤 나는 동생을 남다르게 챙겨왔다던 남영주는 동생이 엇갈린 심사평을 받자 눈물을 펑펑 흘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남소현은 일진설에 휘말리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소현이 과거 후배들에게 적게는 5,000원, 많게는 5만 원정도의 금액을 모아오라고 많이 시켰고, 술과 담배도 했다”는 주장의 담긴 글이 올라왔다. 이 주장에 대해 제작진은 물론, 남소현 측 모두 아무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남영주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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