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띠동갑내기과외하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띠과외’ 김성령이 한밤 중 분노의 로우킥을 날려 그의 분노를 유발한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9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과외하기’(이하 ‘띠과외’)10회에서는 신년맞이 특집으로 ‘양띠 그룹과외’가 펼쳐지는 가운데, 동갑내기 절친 김성령과 방은희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다리를 쭉 뻗어 로우킥을 날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상대는 다름 아닌 절친 방은희. 김성령은 두 손을 턱에 대고 꽃받침을 만들고 있는 방은희를 향해 양 발을 끝까지 쭉 뻗어 방은희에게 로우킥을 선사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성시경을 탐내는 방은희에 대한 김성령의 응징(?)의 한방. 방은희는 “난 방에서 그냥 제프리 얼굴 구경만 하고 있어도 좋을 거 같아”라고 성시경과 함께 1:1과외를 하고 싶다는 흑심(?)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령은“그거 때문에 왔구나 너!”라며 자신의 과외쌤을 탐내는 방은희에게 분노의 심야 로우킥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뿐만 아니라 김성령은 절친 방은희에 무장 해제된 듯 거침없이 튀어나오는 행동으로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띠과외’ 10회에서 절친 김성령과 방은희의 ‘성시경 쟁탈전’의 결과가 공개된다.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띠과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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