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이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문 회장은 이디야커피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이 모습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EDIYA)을 통해 25일 공개했다.

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 임직원들의 라이스버킷 챌린지 참여가 쪽방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최웅식 서울시의원의 지명으로 진행됐으며, 이디야커피 기업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왕중추 중국 디테일컨설팅연구소 소장과 이디야 임직원 4명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문 회장은 다음 참가자로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 이형주 실로암공원묘원 이사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명했으며, 미션 성공과 함께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 기업인 나눔스토어와 전국쪽방상담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무게를 느껴보자는 취지로 참가자가 쌀 30㎏ 이상을 지게로 지거나 기부하는 전국 쪽방촌 거주민 돕기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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