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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춘! ‘시작의 계절’에 타기 좋은 자동차는?
오늘은 입춘! ‘시작의 계절’에 타기 좋은 자동차는?
  • 권정두 기자
  • 승인 2015.02.04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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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4절기 중 가장 먼저 찾아오는 절기, 입춘이다.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무엇이든 새로 시작하기 좋은 계절이 코앞에 성큼 다가왔다.

학생 신분을 벗어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부터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될 예비 부부, 은퇴 후 인생 제 2막을 설계하는 실버 세대까지 다양한 시작의 순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자동차’다.

달라진 생활패턴만큼 자동차의 용도 역시 바뀔 수밖에 없고, 차량을 구매하거나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이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는 목돈을 지출할 일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자동차 구매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최소한의 비용으로 자동차를 구매하기 원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새로운 시작의 순간을 앞둔 사람들을 위한 추천 자동차를 소개한다.

▲ 중고차 사이트 카즈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차량을 추천한다.
◇ 첫발을 내딛은 사회 초년생, '레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다면, 출퇴근용 자동차 구매가 불가피하다. 목돈이 없는 상황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지만, 중고 모델을 구매할 경우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들의 ‘생애 첫 차’로 가장 많이 손꼽히는 모델은 단연 ‘레이’다. 빤한 경차의 디자인을 과감히 탈피한 박스카 디자인은 실용성을 중시하면서도 개성을 놓칠 수 없는 2030세대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내부 역시 웬만한 중형차에 견줄 수 있을 만큼 탄탄한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머리 위에는 루프 콘솔을, 동반석 시트와 콘솔에는 서랍식 공간을 마련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운전석을 제외한 모든 의자를 완전히 접거나 펼 수 있어 자전거나 레저 용품을 실을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다. 웬만한 경차에서는 꿈꾸기 힘든 공간 활용성이다. 천장이 높아 웬만큼 키가 큰 남성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강점.

중고차 사이트 카즈를 기준으로, 2011년식 매물의 경우 900만원대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쉐보레 트랙스’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될 신혼부부에게는 쉐보레 ‘트랙스’를 추천한다. 출시 후 2년이 채 안된 만큼 ‘신차급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중고 가격으로 신차와 같은 쾌적함과 성능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트랙스의 경우 연비가 높고 중형이나 대형 SUV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적다. 중대형SUV의 절반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비슷한 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애초 트랙스는 ‘출퇴근 등 도심 주행에 적합하고, 가족이나 연인의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차량’이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그만큼 2인 가족인 신혼부부에게 가장 어울리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

SUV답게 실내 공간 활용도가 높은데, 폴딩 시트가 적용돼 조수석을 완전히 접을 수 있다. 차체자세제어 장치를 비롯한 급제동시 브레이크 답력 증가 장치, 언덕길에 필요한 브레이크 압력 유지 장치 등 안전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후에 자녀가 생길 경우까지 고려해 봐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2013년식을 기준으로 1,700만원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아이 입학을 앞둔 부부,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이가 입학을 하게 되면 등하교를 함께하거나 외출할 일이 잦아지면서, 차량을 이용할 일이 더욱 많아진다. 이 경우 연비 절약에 효과적인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천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특히 감가율이 크기 때문에, 신차로 구입할 때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중고차로 구매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2013년식을 기준으로 2,060만원대 시세가 이뤄져 있다.

◇ 은퇴를 앞둔 실버세대, ‘혼다 어코드’

지난해 8월 1일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시니어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에 선정되면서, 반응 속도 저하와 시력 저하를 보완할 수 있는 안전성과 편안함, 편리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실버세대에 적합한 품격 있는 디자인, 뛰어난 운전 시인성과 드라이빙 포지션은 시니어 운전자가 운전하기에 적합하게 이뤄져 있다. 2010년식은 1,600만원대, 2011년식은 1,920만원대 시세가 형성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