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하셨어요' 에일리. <사진='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가수 에일리가 '식사하셨어요'에서 한계를 극복한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 요리연구가 임지호가 에일리의 건강을 위해 야콘죽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에일리의 다이어트 식단이 소개됐다.

에일리는 "식단을 조절하며 한 달에 10kg을 감량했다. 하루에 500kcal만 섭취했다. 단백질 100g, 채소2컵, 과일 1개로 이뤄진 식단"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게 하루에 먹는 양이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에일리는 "얼만큼 뺄 수 있을 지 한계가 궁금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당시 컴백 계획이 없었다. 소속사 대표가 '요요 오기 전에 빨리 컴백하자'고 해서 '손 대지마'로 컴백 한 것"이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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