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육상대회 2015(아육대)' 구하라 닮은꼴 조민서 스타화보.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최근 ‘아이돌 육상대회 2015(이하 아육대)’에서 구하라가 여자 60m 달리기 결승전에 3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육대’ 구하라 닮은꼴 스타로 주목받은 ‘H컵녀’ 배우 조민서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하라와 도플갱어 등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조민서의 화보 몇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조민서는 구하라와 너무도 닮아있는 모습이다. 눈빛은 물론 외모도 구하라와 흡사하다. 얼핏보면 구하라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 함께 공개된 사진 중 원피스를 입은 조민서의 모습은 fx 멤버 설리와도 닮아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 속 조민서는 터질듯한 육감몸매를 자랑해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H컵녀’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풍만한 가슴과 늘씬한 각선미에 네티즌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100만불짜리 몸매’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에 조민서는 과거 한 방송에서 ‘H컵녀’라는 별명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면서 “가슴 사이즈가 H컵이 아니다. 저는 (아니라고) 정말 많이 얘기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인터넷에 (H컵으로)뜨다 보니까 오해를 많이 받았다. 진짜 H컵이면 무거워서 어떻게 다니느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조민서의 닮은꼴 스타 구하라는 20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 여자 60m 달리기 3위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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