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둘째임신.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소유진의 태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한 매체는 꿈연구원 홍순래 박사의 기고를 통해 소유진을 비롯한 몇몇 여자 연예인들의 태몽을 분석한 기사를 게재한 바 있는데, 최근 소유진이 둘째아이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소유진 본인에 대한 태몽에도 다시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소유진의 태몽은 ‘태양이 품에 떨어지는 꿈’이다. 소유진의 부친이 태몽을 꾼 것으로 알려졌다.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데, 태양이 자신의 품으로 뚝 떨어지는 꿈이었다고.

꿈연구원 홍순래 박사는 이 꿈에 대해 “장차 커다란 인물이 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 박사는 기고문을 통해 “태양의 태몽 표상이니, 태양은 만물을 비춰주는 빛나는 존재로 하나밖에 없기에 임금 등을 상징하고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장차 커다란 인물이 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태양꿈인 경우, 일반적으로 아들의 표상이지만 이처럼 딸로 태어날 수도 있다. 이 경우 여자이지만 남성적인 활달한 성품을 지니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풀이했다.

홍순래 박사는 이와 더불어 이효리(공작새 세 마리가 눈부시게 날개를 펼치면서 뽐내는 꿈)와 최정원(찬란한 광채의 다이아몬드를 품에 안는 꿈) 등의 태몽도 풀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최근 둘째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현재 임신 9주차이며, 남편 백종원 대표는 이 사실을 알고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 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해 지난해 4월 첫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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