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둘째임신, (사진 좌측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요식업계 ‘미다스손’ 백종원 대표가 아내 소유진에 청혼할 당시 프러포즈 반지 대신 ‘집 한 채’를 선물한 사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1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앞서 소유진은 백종원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특이하게도 청혼 선물이 ‘반지’가 아닌, ‘집 한 채’였던 것.

당시 백종원은 소유진 몰래 두 사람이 함께할 신혼집을 마련한 뒤 소유진에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백종원으로부터 로맨틱한 ‘신혼집 프러포즈’를 받은 뒤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출산한데 이어, 최근 둘째임신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등 유명프랜차이즈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30억원대의 빌딩을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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