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노라조(조빈 이혁)와 영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쇼’의 한 청취자가 보낸 사연에 "행사에 갔다가 노라조를 봤는데 이혁 씨가 남자들 주눅 들게 하는 얼굴이더라. 조각 같았다"라고 외모를 칭찬한 뒤 조빈에 대해 서는 “말씀 잘 하셨다”라고 간단히 넘어가 모두를 박장대소케 했다.
이에 대해 조빈은 “나 그런말 좋아한다. 말잘한다는 말”이라며 “이혁이 (자신의 외모가) 조각 같다는 말 자기 입으로 하기도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노라조는 지난 16일 신곡 ‘니 팔자야’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홍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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