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10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무빙파크 캠페인'에 포터블 스피커 40대를 지원하며, 시민들이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LG전자>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LG전자가 도심 속 이동형 공원 조성 행사인 서울역 고가도로 ‘무빙파크 캠페인’에 LG 포터블 스피커(모델 NP7550) 40대를 마련해 소비자 마음잡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무빙파크 캠페인은 서울시가 주관하며, 만리재에서 명동까지 이어지는 서울역 고가도로 중 600m 구간을 공원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하는 행사다.

LG 포터블 스피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와  블루투스로 연동돼 도심 한복판에서 원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스피커 한 대에 스마트기기가 동시에 최대 3대까지 연결된다. 사용자는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노래가 끝나면 자동으로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노래를 들을 수도 있다.

이 스피커는 20와트(W)의 고출력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하고, ‘듀얼 패시브 레디에이터’를 탑재해 한층 깊고 풍부한 중저음으로 야외에서도 생생한 음질을 들려준다. LG전자는 음량이 작아도 또렷한 사운드를 구현해 주는 독자 음향기술 ‘오토 사운드 엔진’을 이 제품에 적용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강력하고 품격 있는 사운드에 편의성을 더한 LG 포터블 스피커로 시민들이 도심 속 여유를 즐기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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