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박태진 기자]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오는 14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이희호 이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광주국제영화제’와 ‘2015 세계인권도시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5.18 국립묘지도 참배한다.
 
한편 광주국제영화제 대상인 ‘김대중노벨평화상’은 올해로 5회째를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자는 ‘칸느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바 있는 로랑 깡떼(Laurent Cantet) 감독이 수상하게 된다.
 
이희호 이사장의 광주 방문에는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최경환 공보실장, 박한수 기획실장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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