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구구콘 모델로 걸그룹 EXID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EXID 다섯 멤버는 다섯 가지 재료가 마블링돼 환상적인 맛을 내는 구구콘의 특징을 달콤하게 표현해 냈다. 구구콘은 초코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캐러멜, 땅콩, 초콜릿까지 다섯 가지 재료로 달콤쫀득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

온라인상에서는 벌써 EXID가 패키지에 들어간 구구콘인증샷이 올라오는 등 화제를 끌고 있다. 이번 구구콘CF온라인 버전은 오늘(6월 4일)롯데푸드유튜브(www.youtube.com/LOTTEFOOD)에 공개됐다. TV 버전은 6월 6일온에어 예정.

과거, 구구 아이스크림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모델로 기용됐다. 이제까지 구구 광고 모델로 거쳐간 스타로는 유해진, 에릭, 배철수, 채림, 김혜수, 강수지, 이경규, 최수종 등이 있다.

구구 아이스크림은 1985년 처음 선보인 후88년 구구크러스터, 90년 구구콘이 발매되어 현재의 구구 시리즈가 완성됐다. 이후 다양한 맛과 패키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금도 구구콘 캬라멜로, 구구크러스터 젤라또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30년동안 최고의 스타들이 구구의 달콤한 매력을 표현해왔다”며, “대세 걸그룹 EXID가 구구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을 표현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