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4번째 200만 관객 돌파 한국영화로 등극하고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악의 연대기>의 손현주, 최다니엘, 박서준, 백운학 감독이 200만 관객 돌파 공약 실천에 나서 화제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감독: 백운학 | 주연: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2015년 4번째 200만 관객 돌파 한국영화로 등극하고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악의 연대기’의 손현주, 최다니엘, 박서준, 백운학 감독이 200만 관객 돌파 공약 실천에 나서 화제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감독: 백운학 | 주연: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악의 연대기’는 개봉 이후 44일 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고 개봉 6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2015년 4번째 200만 관객을 달성한 한국영화에 등극했다.

이처럼 다양한 흥행 기록을 세우며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추적 스릴러 ‘악의 연대기’의 주연배우 손현주, 최다니엘, 박서준, 그리고 백운학 감독이 200만 관객 돌파 흥행 공약 실천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200만 관객 돌파 공약 이벤트는 쇼케이스 당시 “200만 관객 돌파 시 관객 전원에게 팝콘과 콜라를 선물하겠다”고 전한 박서준의 공약이 실천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 6월 5일(금) 저녁 CGV왕십리에서는 ‘악의 연대기’ 상영관에 입장하는 관객 전원에게 팝콘과 콜라를 나눠주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관객들은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더욱 기뻐하며 감독 및 배우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렸다.

상영 후에는 공약을 내건 박서준과 함께 손현주, 최다니엘, 백운학 감독이 무대에 올라 외화의 강세 속에서도 한국영화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손현주는 “촬영 스케줄로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마동석 배우에게도 박수를 보내달라”고 하며 비어 있는 자리를 손으로 가리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관객들에게 특별히 준비한 사인 경품을 나눠준 후에는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숫자 풍선과 케이크를 들고 관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유쾌한 자리를 마무리했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 한국영화의 저력을 입증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추적 스릴러 ‘악의 연대기’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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