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 날 8,000여 명에 달하는 인파 몰려 인산인해, 평택 외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 수요자 다수 몰려
GS건설은 10일 개관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 오픈 첫 날 8,0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주말 동안 약 3만여 명이 넘는 수요자가 방문했다고 전했다.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따랐던 만큼 뜨거운 햇빛 아래서도 자이 더 익스프레스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특히 내방객 대기 시간 동안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기 위해 설치한 그늘막 밖으로도 300m가 넘는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을 보였다.
평택에 처음 공급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프리미엄을 확인한 수요자들은 설렘이 가득한 얼굴을 보였다. 특히 상담석에는 많은 인원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간편 상담석까지 마련하는 등 상담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간편상담을 받은 인원까지 합하면, 방문인원 대비 52%가 실제 상담석을 찾아 분양에 대해 문의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도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전동에 거주하는 손모 씨(45세)는 “그간 평택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라며 “각 면적 타입마다 보다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우선 호감이 느껴졌었는데 영어 도서관, 실내골프장부터, 자이팜까지 갖춘 자이안센터를 보니 너무 욕심난다”고 말했다.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 총 5개 블록에서 선보이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총 5705가구가 입주하는 평택 최대의 단일 브랜드 대규모 단지다. 그 중 1차분으로 1849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29층 총 18개 동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 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 59~111㎡로 구성됐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요자를 고려해 평택시에서 보기 드문 펜트하우스 17가구도 공급한다.
한편, 9일 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와 SDA삼육어학원의 MOU협약식을 가졌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내 위치할 예정인 SDA삼육어학원은 입주민 등록시 강좌마다 20%할인 혜택(개원일로부터 2년간)을 제공하고 입주민에게 수강 우선 등록권(개원일로부터 3년간)을 제공하는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자이안센터에 위치한 영어도서관에서 영어 리딩 프로그램 무상 운영할 계획(개원일로부터 1년간)이다. 또한 박애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자이 더 익스프레스 입주민들은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1,2단지) △17일 2순위(1,2단지) △20일 2순위(2단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1단지 △24일 2단지이다.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920만 원대이다. 입주는 2017년 말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비전동 1102-2번지로 비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전화 : 1800-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