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영순<사진=KBS방송캡쳐>

[시사위크=홍숙희 기자]심영순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심영순이 최현석과 백종원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심영순은 지난 9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최현석은 마음씨도 착한데 어른을 잘 섬긴다. 먼저 항상 내 손을 잡는다. 그런 아들을 둔 사람이 부럽다”고 밝혔다.

또한 심영순은 백종원에 대해 “백종원은 아는 게 많다. 사윗감은 그런 사람이어야 한다. 백종원은 두꺼비처럼 생겼다. 내가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난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영순, 재미있으세요” “심영순, 역대급 요리연구가” “심영순, 우종원, 좌현석? 부럽습니다” “심영순,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7월 여름 스페셜로 ‘셰프특집’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한식의 대모' 심영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스타셰프' 샘킴, '푸드멘터리의 선구자' 이욱정 PD, 그리고 시식요원으로 가수 정엽과 연기자 승희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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