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우, 레이양, 설리, 황정음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시사위크=박상혁 기자]제헌절 67주년을 맞았다. 제헌절은 5대 국경일(3.1절, 개천절, 광복절, 한글날, 제헌절) 중 하나로 대한민국 헌법 공포(1948년 7월 17일)를 기념하는 날이다.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제헌절, 태극기 사랑하는 개념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태극기와 함께 인증샷을 찍은 스타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속에는 과거 한지우, 레이양, 설리, 황정음 등이 태극기를 독려하는 깜찍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헌절, 연예인들이 나서는 모습 보기 좋아” “제헌절, 태극기를 사랑합시다” “제헌절, 태극기 달러갑니다” “제헌절, 진심맞지?” “제헌절,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헌절은 지난 1949년부터 2006년까지는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이후 주 5일 및 40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늘어난 휴일이 생산성을 저하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2008년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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