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 나영석PD<사진=KBS방송캡쳐>
[시사위크=박상혁 기자]신서유기의 나영석PD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서유기의 나영석PD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주변에서 ‘무엇을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면 ‘여행’이라고 말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그냥 방에 누워서 만화책을 읽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PD는 여가시간에 뭐하냐는 질문엔 “집에서 푹 잔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모든 가장들처럼 마냥 집에서 뒹굴 수는 없다. 주말엔 딸아이와 함께 놀러 가기도 한다. 말은 이렇게 해도 놀러 가면 내가 제일 잘 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서유기 나영석PD, 나도 누워서 만화책 읽는 게 제일 좋은데” “신서유기 나영석PD, 결혼해서 딸까지?” “신서유기 나영석PD, 신서유기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제작진은 16일 강호동과 나영석PD가 4년만에 재회해 계획중인 예능프로그램인 ‘신서유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서유기’제작진은 “현재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수근, 은지원과 출연 가능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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