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석과 아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위암을 극복하고 다시 그라운드에 선 정현석의 미모의 아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티니에는 ‘정현석의 감동스토리, 거기엔 아내가 있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한 정현석과 아내 김미혜 씨의 웨딩화보다.

사진 속 정현석은 멋진 수트를 입고 미모의 아내와 함께 환상의 조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현석의 아내 김미혜 씨는 빛나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1984년생인 정현석은 대전고와 경희대를 거쳐 2007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으나 지난해 12월 위암 판정을 받으며 선수 생명에 위기를 맞았다. 특히 정현석은 한화가 배영수를 FA로 영입하면서 삼성으로부터 보상선수 지명을 받았으나, 위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금 트레이드 형식으로 한화에 남았다.

이후 1년여의 재활 기간을 거친 정현석은 최근 한화 1군에 복귀하며 감동스토리를 썼다. 특히 정현석은 위암 극복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미모의 아내를 꼽기도 했다.

한편, 정현석과 4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아내 김미혜 씨는 중학교 교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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