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모델로 데뷔한다.박 시장은 6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되는 '12 춘계 서울패션위크 도네이션 런웨이 패션쇼에 직접 모델로 선다.

‘Fashion in Love’라는 이름의 나눔 패션쇼를 장식할 박원순 시장은 카루소 장광효 디자이너가 기부한 정장과 캐주얼 의상 2벌을 입고 아동·청소년 모델과 함께 무대에 선다.
 

박 시장은 이어지는 바자회에서 본인이 입었던 의상도 판매한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