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17일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 박람회(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 참여했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 전시관에서 참가자들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에게 구명장비 사용법 등 비행 안전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아시아나항공>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조종사, 승무원 등 항공업 종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진로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와 함께 2012년부터 4회째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승무원 유니폼을 직접 입어보고 워킹훈련을 받는 승무원 체험교실과 항공안전에 대해 배워보는 승무원 안전체험교실 그리고 항공과학 실험 및 미니 항공기 제작을 해보는 색동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9월 19일(토) 12시에는 아시아나 현직 조종사와 승무원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알려주는 진로특강을 진행한다.

박람회에 함께 참여하는 금호타이어, 아시아나 IDT,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등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들도 각 계열사별 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레이싱카 미니어처 조종, 또로로로 인형 및 티셔츠 만들기, 아시아나 IDT는 크로마키 벽면 사진촬영을 통한 사진 합성,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스테인드글라스 수면등 제작과 클래식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한편, ‘2015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는 9월 17일(목)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232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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