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출신 김은비가 YG엔터네인먼트 새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은비 걸그룹'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는 등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YG에서 기획 중인 걸그룹에 김은비를 투입시키는 배경에는 그의 출중한 실력에 기인한다. 신인같지 않은 끼가 걸그룹에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앞서 지난 4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김은비의 실력이 공개된 바 있다. 김은비는 유나킴과 함께 샘 스패로의 '블랙 앤 골드'를 열창했다. 뛰어난 수준의 가창력과 랩 실력에 동영상을 본 누리꾼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나킴은 '슈퍼스타K' 시즌2와 시즌3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인물. 김은비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걸그룹에는 유나킴도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 했다하면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시키고야마는 YG표 그룹에 또 한 번의 성공이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