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륙의 미모’ 홍수아 / 사진 제공: 웰메이드 쇼21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청초한 매력으로 중국 내 ‘첫사랑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홍수아가 추석을 앞두고, 매력적인 한복 맵시를 공개했다.

26일 배우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영화 촬영 준비 중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홍수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한복을 입고 메이크업을 받으며 휴대폰을 응시하고 있다. 평소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청초하면서도 단아함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하얀 피부에 저고리가 없는 형태의 이색적인 파스텔톤 한복을 매치. 단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홍수아식 한복자태를 선보여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홍수아는 지난 2014년 중국 공포영화 ‘원령’ 출연을 시작으로 중국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성공적인 중국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연이어 첫사랑 역할을 맡아 중국 내 ‘첫사랑아이콘’으로 떠오르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올 10월 영화 ‘멜리스’의 개봉과 두 편의 중국 드라마 ‘온주량가인’, ‘억만계승인’의 방영을 앞두고, 추석연휴에도 작품 미팅 차 중국을 방문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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