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는 공군회관에서 공군과 공동으로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연구개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한국공항공사>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공군회관에서 공군과 공동으로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연구개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창조적인 공항건설, 안전한 공항유지관리’를 주제로, 미 연방항공청(FAA)이 우수성을 인정한 한국공항공사의 공항포장관리시스템(PMS)에 관한 연구개발성과를 비롯해 국내외 공항건설 및 포장시설 유지관리 기술동향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항공분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의 FAA와 공군 전문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학회 등 30개 기관 4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공항건설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나라와 우리 공사의 우수한 공항 기술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창조적이고 선진공항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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