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두산 베어스의 ‘캡틴’ 오재원이 성형수술과 관련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쯤에서 다시 짚어보는 오재원의 성형수술’이란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지난 2007년 두산 입단 시절부터 최근까지 오재원의 사진을 비교한 것이다. 사진 속 오재원은 조금씩 달라지는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을 게재한 네티즌에 따르면, 오재원은 데뷔 이후 코와 눈 등에 성형수술을 받았다. 특히 오재원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쌍커풀 수술을 받아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인한 플레이스타일의 오재원은 훈남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의 주장이다. 다만 네티즌을은 오재원의 성형을 두고 “프로선수가 외모를 가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반응과 “외모보단 실력과 인성을 키우는데 집중하길”이란 반응의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5년생인 오재원은 지난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현재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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